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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글 쓰는 블로거 엄마 누띠 맘입니다.
오늘은 우리 아기 6개월 첫 간식 편
매일에서 나온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먹는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다른 엄마들도 우리 아기에게 정말 이것저것 빨리 다 먹여보고 싶은 마음뿐일 텐데요.
이제 아기는 이유식 1.5단계를 해요. 조금 더 씹을 덩어리가 있는 상태이죠.
요즘은 이가 살짝 보이는 게 간질간질한가 봐요. (203일부터 이가 만져져요!!) 이유식을 제법 오물오물 먹네요!
첫 간식을 주는 시기는 엄마 마음이겠지만 저는 여러 가지 먹여보고 싶기도 했고, 간식 주재료가 쌀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매일 요미요미 쌀과자 떡 뻥을 지나 쌀과자를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매일에서 나온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예요~ (아기 들 거라 그런지 포장도 참 예뻐요~ㅋ) 역시 아이들 것이라 그런지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가 눈에 확 들어오고, 주 재료인 고구마가 제일 눈에 띄네요.
과자는 총 3가지 맛으로 되어있고요.
빨강 1단계
초록 1단계
노랑 1단계
빨강 1단계는 유기농 당근 분말, 자색 고구마 분말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보호자 님들은 '유기농' 들어가면 안심이시죠?ㅎ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름에서부터 뭔가 자연을 담은 영양 간식이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팔랑팔랑)
초록 1단계는 유기농 브로콜리 분말이 들어간다고 되어 있네요.
브로콜리 캐릭터가 참 귀엽네요. 초록 초록한 색깔 아이가 좋아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뭘 모르니 친근감을 쌓아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노랑 1단계는 동결건조 단호박 분말이 들어있네요.
영양소를 최대한으로 보존하여 가공한 게 동결건조잖아요?! 아기거라 신경 많이 쓴 게 보이네요!
노란색에는 커다란 단호박 그림이 들어가 있네요. 역시나 아기자기 한 맛이 있습니다.
혹시나 뒷면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뒷면도 보여드립니다~
국내산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는 내용도 눈에 들어오고요.
대표로 빨강 1단계 뒷면인데요, 역시나 유기농 쌀이 대부분으로 구성되어있네요. 아기 떡 뻥의 모양이 그렇듯 잡고 먹기 편하도록 대부분 이렇게 스틱형 이랍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과 압력으로 만들었다고도 되어있네요. 재료들도 모두 국산을 사용했고요. 모든 음식이 그렇듯 아직은 아기가 어리기도 하고, 원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가 있을 수 있으니 소량 먹여보고 확인한 후에 먹여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 먹는 경우 과자를 입으로 정확히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요.
하지만 혼자서 해볼 거라고 코로 눈으로 볼로 ㅎㅎㅎ 여기저기 녹은 과자들이 묻는 모습도 꽤 귀여운 것 같아요.^^
과자의 재료에 설탕, 소금, 밀가루, 기름 등의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일반 과자보다는 아기전용 간식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비싸기도 하고요...
열어보니 쌀과자들이 예쁘게 들어있네요~
포장은 지퍼팩으로 되어있어서 먹다가 다시 닫아놓을 수 있어 간편하고 위생적이에요! 먹고 남더라도 따로 집게나 고무줄로 묶어두지 않아 정말 편하네요. 지퍼팩이 있는 간식이나 식재료들은 정말 편하더라고요.(지퍼팩 만세ㅎㅎ)
여기저기 묻히면서 제법 맛있게 오물오물 먹어요. 오동통 꼬물꼬물 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요~
처음에는 서툴러서 제가 한번 먹는 시범을 보여주었더니 금방 따라서 잇몸으로 베어 먹으려고 하네요 ㅎㄷㄷ (잇몸 다치겠다!!!) 까슬한 소리가 나니까 좀 염려는 되었지만 너무 잘 먹으니 지켜보았습니다.
제가 먹어보니 정말 쌀 맛 외에는 아무 맛이 안 났고, 빨강 1단계는 살짝 고구마 향이 나고요, 노란색 1단계는 단호박 향이, 초록색 1단계는 풀향? 녹차향? 그런 비슷한 향이 좀 더 났어요. 확실히 초록이라 그런지 그런 류의 향이 나네요.
인상까지 써가며 양손으로 아주 열심히 먹습니다 ~옷이나 얼굴에 묻는 게 싫으시다면 턱받이를 준비하거나 조금씩 잘라서 먹이셔도 돼요. 저 작은 거 하나 먹는데도 여기저기 묻는 게 너무 귀엽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먹었는지 그릇에도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네요. (꼬물꼬물 작은 발이 시선강탈이에요!!!!)
과자 크기는 손에 올려 보았을 때 크기는 대략 새끼손가락 정도? 아기의 작은 한 손에도 쥐기에 딱 적당해 보입니다.
저희 아기는 간식 먹을 때 '매일'에서 나온 사과와 고구마 퓌레 도 같이 먹고 있어요. 이것도 저희 아기가 참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랍니다.
아주 열심히 먹은 흔적이 여기저기 남았네요ㅋ 쌀과자는 입에 넣어 침이 묻으면 잘 녹더라고요.
대신 바*나 킥(일명 빠 킥)처럼 까슬한 느낌이 있어서 먹다가 아픈지 가지고 놀더라고요. 그래서 물에 살짝 찍어서 주니 잘 먹었어요.
먹을 때 꼭 물을 먹이면서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럼 처음 먹기엔 좀 거칠어요~)
이젠 혼자 정말 잘 먹네요 (놀람!) 아주 열심히 잘 먹어요.
손으로 먹으면서 한 번씩 노래 비슷한 걸 흥얼거리며 먹는 게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설탕은 아기의 당 조절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먹여야 한다고 합니다~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꼭 성분을 확인하고 주는 게 좋겠죠? 6개월에 접어들면서 아기 간식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찾아보니 각종 과일 퓌레, 요구르트, 떡 뻥, 치즈 등등 그중에 혼자 잡고 먹을 수 있는 쌀과자!
소근육 발달과 씹는 연습까지 ~~!!
이제 하나씩 먹을 수 있는 간식이 늘어나니 먹이는 즐거움이 늘어만 가네요~
첫 간식으로 뭘 먹일지 고민 중이신 아기 보호자 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육아하며 글 쓰는 누띠 맘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예쁜 아기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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