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이유식 쌀미음 이유식 오트밀 이유식 토핑 이유식 레시피

초기 이유식 / 오트밀 쌀미음 이유식 

시금치 토핑이유식

 

 

 

개월수가 찬 아기가 이제 슬슬 이유식 할 시기가 되었네요. 아기는 성장하면서 이제 처음으로 모유가 아닌 다른 음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와 함께 모유가 아닌 다른 음식을 통해 여러 질감과 맛, 향기, 철분 외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공급받게 됩니다.

 

 

 

초기 이유식은 아기에게 먹는 것을 배우고 새로운 맛과 질감을 경험하게 해 주며 치아와 턱, 혀의 다양한 움직임을 유도하는 경험을 주게 됩니다. 

 

 

 

 

초기 이유식 주의사항

 

 

초기 이유식 시작 시기는 언제?

 

 

이유식은 아기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는 6개월 정도에 시작을 하게 됩니다. 보통 4개월 전에는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는데, 이유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에 따라 이유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머리와 목을 잘 가눌 수 있습니다.- 도와주면 어느 정도 똑바로 앉을 수 있습니다. - 음식에 관심을 보입니다. -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 음식이나 식기에 손을 뻗습니다. - 음식을 입으로 가져다주면 입을 벌립니다.  

 

 

초기 이유식

 

 

초기 이유식 마음가짐

 

 

초기 이유식은 엄마와 아기 모두가 편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이유식부터 잘 먹고 많이 먹을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는 한 숟갈, 다음날은 두 숟갈 먹인다 정도의 생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 배가 부르거나 컨디션에 따라 잘 먹다가도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주의할 것은 아기가 너무 배가 고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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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알레르기 반응 살피기

 

 

 

※ 새로운 음식을 경험하게 할 때는 오전시간에, 한 번에 한 가지씩 재료만 넣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새로운 음식을 주게 될 때는 3일에서 5일 간격을 두고 다음 음식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는 음식을 섭취 후 발생하는 여러 증상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피부나 호흡기, 위장관이나 심혈관 등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금치 이유식

 

 

 

오트밀 쌀미음 이유식 

 

 

오늘의 주제 오트밀 쌀미음 + 시금치 토핑을 만들어볼 텐데요.

 

오트밀 이유식 

 

 

준비물

 

 

 

쌀 40g

오트밀 10g

시금치 2 뿌리

물 약 400g (묽기에 따라 조절가능)

 

목표 묽기 : 떠먹는 요구르트 묽기

 

 

 

시금치

 

 

 

 

1. 먼저 준비된 쌀과 오트밀을 곱게 갈아줍니다. 

 

 

갈아져 있는 것을 써도 되지만 바로 갈아서 해주니 맛이 더 고소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따로 갈아서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따로 갈게 될 경우 알갱이가 좀 있을 수 있지만

완전 이유식 처음 시작할 때는 일일이 체에 걸러서 사용을 했었고

지금은 약 한 달 정도가 다 돼서 푹 익히기만 하니 아기가 잘 받아먹어서 따로 체에 걸러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트밀 이유식

 

 

2. 냄비에 물을 넣고 가루를 함께 넣어줍니다. 

 

 

끓을 때 가루를 넣을 경우 확 뭉쳐져서 젓기가 힘들 수 있어서

찬물에 가루를 넣어 풀어주면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처음부터 많이 넣지 않았고, 반 정도부터 하면서 조금씩 추가하며 묽기를 잡아주었습니다. 

 

 

 

 

 

 

찬물에서부터 서서히 저어서 쌀가루들을 풀어줍니다. 

 

 

 

 

 

중불에서 끓이다 보면 점점 익으면서 되직해지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많이 되직하다 싶으면 물을 아주 조금씩 넣으면서 원하는 묽기를 맞추어주세요.

 

 

 

아기 첫 이유식 시작시기 ; 첫이유식 양, 사용할 수 있는 재료?(필수 상식 포함!)

아기 첫 이유식 시작시기 ; 첫이유식 양, 사용할 수 있는 재료?(필수 상식 포함!)

 

 

시금치 준비하기

 

 

 

 

 

처음 시도하는 것이기에 많은 양을 목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맛만 본다는 느낌으로 적은 용량만을 사용했습니다. 

 

 

 

 

 

 

초기 이유식에는 줄기가 아닌 잎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줄기 부분을 모두 제거하여 사용했습니다. 

조리 후 씻을 예정이라 따로 세척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물을 먼저 끓이고

손질한 시금치를 물에 넣어서 살짝 데쳐줍니다. 

(약 30초 정도)

 

너무 푹 익히면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으니 너무 삶듯이 푹 익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데친 시금치를 체에 밭쳐서 건져줍니다.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씻은 시금치는 체에 밭쳐서 살짝 물기를 제거하고, 

 

 

 

 

 

 

체에서 한번 더 큰 알갱이들을 숟가락으로 으깨주면 더욱 먹이기 좋습니다.

마지막에 짠 시금치 즙은 향이 있어서 갈아놓은 시금치와 함께 먹여보기로 했습니다.  

 

 

 

시금치 이유식

 

 

우선 이렇게 섞지 않고 따로 두었다가 아기에게 먹일 때 밥 한번 시금치 한번

번갈아 가면서 맛을 따로 느끼게 도와주었습니다. 

시금치에 즙도 몇 방울 넣었는데 크게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

 

 

 

 

 

서너 숟가락은 따로 먹이고 이후부터는 섞어서 먹이기 완료!

이렇게 3일에서 5일 정도 먹이고 다른 토핑으로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먹이고는 있지만 아주 잘 먹을 때도 있고, 

몇 숟가락 먹고 잠이 오거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얼마 안 먹은 적도 있고 그러네요.

 

아직 수유 횟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행 중이기도 하고

아직은 씹는 연습, 혀와 턱 움직이는 연습 한다 생각하고 맘 편하게 진행할 생각입니다.

 

 

 

생애 첫 이유식, 시작전 준비해야 할 것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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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이유식 알레르기 반응 종류 / 이유식 주의할 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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