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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신생아 검사 종류 정리!

by 누띠맘 2023. 1. 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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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우리 아기. 세상에 태어남과 동시에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종류도 여러 가지인 각종 예방접종을 하게 되는데요. 신생아 검사는 이런 예방접종처럼 아이의 건강을 미리 확인하고 질병 등에 대비하는 보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미숙한 우리 아기들에게 어떤 검사를 해야 하고, 또 왜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본 신생아 검사

     

    신체검사

    • 신생아의 몸무게와 키, 가슴둘레, 머리 둘레를 재어 평균 수치와 비교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척추가 휘지는 않았는지, 근육의 긴장도와 신경학적 성숙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손으로 목을 만지며 덩어리가 잡히지는 않는지, 누웠을 때 목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는지도 함께 체크하게 됩니다.

    청진기 검사

    • 아기의 심자은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신생아 시기에는 심장음을 수시로 들어보며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이와 동시에 폐의 호흡이 호흡수나 호흡법 등이 정상적인지 등도 함께 체크하게 됩니다. 


    피부색 검사

    • 아이의 몸이 전체적으로 선홍빛을 띠면 정상이고, 너무 하얗다거나 푸르스름한 빛을 띠는 경우에는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머리모양 검사

    • 정수리 부근부터 시작하여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혹이나 다른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는 않는지를 확인하는 검사힙니다.

    귀모양 검사

    • 신생아의 귀는 아직 완전히 펴져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검사를 통해 귀의 모양이 완전히 눌리지는 않았는지, 양 쪽 귀 모양이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하게 되고, 손으로 귀를 만지며 구멍이 제대로 뚫려 있는지, 다른 이상 증세는 없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구강 내부 검사

    • 검사는 손을 아기의 입에 넣어 혀와 잇몸, 입천장 등을 체크하게 됩니다. 또 혀가 정상적으로 잘 붙어 있는지 다른 혹 같은 것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항문 검사

    • 깨끗이 소독한 온도계를 넣어 구멍이 제대로 뚫려 있는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고열,경련,구토,설사) 알아보기

     

    아이들의 단골 질병,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고열,경련,구토,설사)

    고열이 날 때 열이 있더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집에서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가능합니다. 집이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정습도 40~60%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열이 날 때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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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기검사

    • 신생아의 성기가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남자아이의 경우 음낭의 크기가 오른쪽과 왼쪽이 같은지 살피고, 다른 증상은 없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 소아에게 흔히 발견되는 질환으로 간혹 물음낭증이거나 서혜부 탈장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생아에게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 아기의 고환은 아직 음낭에서 만져지지 않습니다. 뱃속에 있을 때는 몸속에 있다가 태어나 약 12개월 동안 서서히 제 자리로 내려오게 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황달검사

    • 황달
      황달은 생후 2~3일쯤부터 혈액 속에 있는 빌리루빈(황색색소)이 축적되면서 피부와 다른 기관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게 되어 온몸이 노랗게 되는 증상입니다. 
    • 신생아에게 황달이 발생하는 이유
      신생아는 아직 성인에 비해 간 효소의 활성이 부족하고, 적혈구의 수명이 짧기 때문에 빌리루빈의 생성이 많아 생리적으로 황달이 발생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후 2~3일경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증가하다가 일주일 전후에 소실되기도 합니다.
    • 황달 검사 방법
      경피적 황달 측정기로 피부 황달 정도를 측정하게 되는데, 고빌리루빈혈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해 총빌리루빈 농도를 측정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 황달 치료 (광선요법)
      황달이 심해 그 수치에 높으면 진행하게 되는데요. 인큐베이터안에서 신생아의 피부를 강력한 형광빛에 노출시켜주는 치료방법으로, 치료 중 눈 손상을 막기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신생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NST)

    •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신생아가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들이 선천적 부족하거나 없어서 대뇌, 간장, 신장, 안구 등의 장기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는 질환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지적 장애 또는 심신 장애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합니다. 검사에서 조기에 징후를 발견하여 치료하게 되면 예후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신생아 시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때에는 증상이 나타난 후에 치료를 진행 하더라도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항목
      페닐케톤뇨증, 단풍뇨증, 호모시스틴뇨증, 히스티딘혈증, 갈락토스혈증,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
    • 검사 방법
      신생아가 생후 2~7일 되는 때(보통 생후 2일째)에 신생아 발뒤꿈치를 침으로 찔러 혈액을 소량(약 1cc)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 검사(OS Screening)

    • 고관절 이형성증(고관절 탈구 검사)
      선천성 또는 발달성으로 인해 고관절(엉덩이 관절)이 발육부진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이는 외부의 힘이 가해지지 않아도 탈구(완전히 빠진 상태), 이형성증, 아탈구(일부만 빠진 상태)를 보이는 질병입니다.
    • 검사 방법
      신생아의 양다리를 손으로 나란히 잡아서 편 후 다리 길이 차이가 없는지, 다리를 벌리는 모습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고, 무릅도 잘 구부려 지는지 확인을 합니다. 이 검사 또한 아이에게 통증은 전혀 없으며 늑게 발견하게 되면 다리의 성장, 운동기능 장애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청력선별검사(ABR)

    • 기본 검사는 아니지만 보통 신생아가 퇴원하지 전 병원에서 권하는 검사입니다. 
    • 출생 시부터 3세까지는 아기의 언어의 발달과 정서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런 신생아의 청력 소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의 청력 소실은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나 신생아 시기에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선별하는 검사입니다.
    • 검사 방법 (청성 뇌간 반응 검사)
      대부분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아기의 이마와 귀에 전극을 붙이고, 특정 뇌파를 발생시켜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소요시간은 대략 10분 정도 되며, 아이에게 통증은 전혀 없고 검사결과 또한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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