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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개월수 계산은 만으로 계산됩니다. 생후 1개월 아기는 태어난 지 30일이 된 아기가 되는 것이지요. 이 시기의 아기모습과 아기 발달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는지, 분유량과 몸무게도 함께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후 1개월 아기발달
- 주먹을 쥐고 있다.
- 소리 나는 쪽으로 반응을 한다.
- 옹알이를 시작한다.
- 물건을 중앙선까지 따라 볼 수 있다.
- 30cm 정도 떨어진 곳까지 볼 수 있다.
- 흑백과 같이 대조된 것을 잘 보게 된다.
- 엄마를 보고 웃기도 하고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생후 1개월 평균 체중과 키
· 남자아이 : 4.59kg/ 55.2cm
· 여자아이 : 4.33kg/ 54.2cm
이제 아기를 출산했다면 이것저것 육아 정보를 찾아보며 공부를 하고 계시느라 많이 바쁘실 텐데요. 이제 수유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한 번 먹을 때 배가 부르게 충분한 양을 먹도록 도와야 합니다. 배가 고플 타이밍이 아닌데 보챈다거나 졸려한다고 해서 수유를 하지는 않는 것이 좋으며, 배가 고플 시간, 정해진 시간에 먹을 수 있도록 중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이제는 아기의 수면 교육을 슬슬 준비할 때입니다.
아기는 만 6주 정도가 되면 밤낮을 서서히 인지하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저녁에 자는 시간은 9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잘 때는 안아 재우거나 젖을 물려서 재우기보다는 등을 침대에 눕힌 상태에서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칭얼거리고 힘들어 하지만 점점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자는 자세로는,
돌 전의 아기들은 엎어 재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생후 4개월 미만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증후군에 가장 취한 한 때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니지만 엎드려 자기 되면 기도 폐쇄가 일어나 아기의 호흡을 방해할 수도 있어 영아돌연사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잘 때 엎드려서 자고 있다면 자세를 바로 해주거나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수면공간은 실내온도 24~25도, 습도는 40~6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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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키우게 되면 방안 온도와 습도가 매우 중요한데요. 너무 건조한 경우에는 아기의 코막힘이 발생할 수 있고, 너무 습한 것도 건강에 좋지 않아 온습도계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아기의 침구는 너무 푹신하면 아기의 질식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니 적당히 단단하기의 침구가 좋고 이불은 가벼운 이불로 아기의 가슴 정도만 가볍게 덮어줍니다. 옷은 어른보다 한 겹정도 더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의 경우 날이 덥기 때문에 선풍기나 에어컨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바람이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기의 목욕
목욕은 2, 3일에 한번, 일주일에 2~3번 정도면 적당합니다. 목욕을 하고 나면 아기 전용 크림을 온몸에 발라주고, 아직 면봉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직 체온조절이 미숙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목욕을 할 때에는 욕실과 방이 가까운 곳에서 하거나, 아기 욕조에 물을 받아 방 안에서 목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는 어른의 피부보다 약해 물의 온도도 중요한데요. 어른의 팔꿈치를 물에 담갔을 때 따뜻한 정도, 온도로는 약 38~39도가 적당합니다. 목욕을 하는 동안 물이 식을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을 옆에 두고 중간중간 보충해주는 것이 좋고, 목욕 시간은 5분~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 아기의 분유량
지금 시기의 아기들의 분유량은 아기의 컨디션이나 아기의 신체 발달에 따라 다르실 수 있는데요. 평균적으로는 600~900ml 정도가 됩니다. 보통 생후 2~4주 사이쯤부터 아기의 성장이 빨라지게 되어 수유량이 늘어나게 되는데, 아기다 더 먹으려 하는지 아닌지를 잘 살펴보면서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하루 1000ml 이상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과다 섭취로 인해 비만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아기 수유텀
아기의 분유 수유 횟수로는 하루에 6~10회 정도, 간격은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의 텀으로 수유하시면 되고, 일정한 수유텀을 만들었음에도 칭얼거리거나 배고파하는 경우에는 먹일 때 분유량을 10ml 정도 더 늘려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분유는 팔팔 끓인 물을 식혔다가 70도 정도 되는 온도에서 분유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물을 다 넣어 타기보다는 처음 3분의 1 정도 물을 넣어 분유를 완전히 다 녹인 후 나머지 물을 부어 분유의 양을 맞춥니다. 수분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분유량이 많게 되면 탈수나 변비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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