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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아기 콧물, 재채기, 고열이 난다면?!

by 누띠맘 2022. 12. 1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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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눈이 오는 날이 잦은 요즘입니다. 특히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보육 시설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이런 날씨에 정말 콧물이나 기침을 거의 달고 산다 시피 할 정도로 오래도록 증상이 이어지곤 합니다. 집에서 보육하시는 보호자님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날씨에는 건조하기도 하고 바깥 온도와 실내온도 차가 많이 크다 보니 아기들의 건강상태와 환경을 알맞게 맞춰주기란 쉬운 일이 아닌 듯합니다.

     


    이렇게 춥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옮은 아이들은 콧물이나 재채기, 열이나 거나 두통이 있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보통 이렇게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나거나 열이 있거나 하게 되면 "감기에 걸렸나 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그냥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오인해서 약을 먹고 시간이 지나는 것을 기다렸는데 계속 떨어질 생각은 없고. "감기가 오래가네?" 하며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겁니다. 사실 저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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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독감]


    - 감기와 독감은 다르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들을 보이게 되지만, 이렇듯 쉽게 감기로 오인해서 지나쳐 버리게 되면 병을 오히려 악화시키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독감은 대표적인 증상이 심한 두통과 목이나 기관지 쪽 통증, 고열!

     

     

     

     



    어른들이야 의사표현이 분명하니 자신이 머리가 아픈 것인지 몸이 어떤지에 대해 분명하게 전달이 가능해서 크게 걱정할 것이 없지만, 아직까지 의사표현이 정확하지 않은 아이들의 병을 진단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이나 발열 같은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라 보호자 님들이 쉽게 찾아낼 수 있는 것들이지만 목에 통증이 있는 것인지 두통이 있는 건지 가래가 심한지 코가 뒤로 넘어가 있는지 등은 쉽게 알아차릴 수 없어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은 특히 면역력이 아직은 약한 영유아나 고령자의 사망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는 질환으로 초기에 잘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독감은 정확히 말하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초기에는 감기와 같이 기침이나 목에 통증이 생기고, 두통과 몸살로도 이어지게 됩니다. 이어서 나타나는 증상은 고열입니다. 38도 이상을 보통 고열이라고 하는데 심한 두통과 함께 갑작스러운 고열이 시작되기 때문에 따듯한 방에 있더라도 추워서 한기가 느껴지는 오한이 생길 수 있고, 목도 많이 아프게 됩니다.

     


    아기들이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짜증이나 보챔이 많아지고, 몸이 쳐지고 콧물이 살짝 보인다? 혹시라도 목 부 음을 정확히 확인할 수 없고 너무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그에 앞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아기를 잘 관찰하여 사소한 부분이라도 전문의에게 알리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병원에 따라 비용은 다르겠지만(대략 3만 원 정도의 비용),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 검사와 함께 독감 검사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니 검사를 요청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독감 외에도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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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폐렴]


    아이가 처음은 감기 증상으로 시작되었는데 미열이 점점 심해지고 기침과 오한이 자주 발생한다면 폐렴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바이러스 폐렴은 신생아를 제외, 소아나 청소년기에서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원인이며, 호전이 되더라도 재발병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바이러스성 폐렴 같은 경우에는 대략 38도 언저리의 열을 보이면서 기침과 가래가 아주 심하고 오래 이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 폐렴은 늦은 가을에서 초봄 사이, 추운 겨울에 흔히 발생을 하게 되고, 2-3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되지만 성장함에 따라 발생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 진단 시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서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발열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고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세균성 폐렴에 걸리더라도 발열이 거의 없어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감기의 증상이 5일 이상 또는 1주일 이상 계속 지속이 되고,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게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흉부 X선 촬영을 통해 폐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천식]


    초기에는 분명 감기 증상이었는데, 발열은 거의 없고 가래도 많지 않다면?
    성인들은 천식의 증상으로 기침이나 호흡 시 거친 소리, 숨참 등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조금 다른 점이라면 소아에 경우에는 이와 함께 보채거나 처짐, 구토 등의 특징이 없는 증상만을 나타내는 아이들의 경우도 많다는 점이 있어 초기에 보호자가 발견하기에는 구분이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아파서 처지거나 울어서 영양을 제대로 보충하지 못하게 되면 간혹 의식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기침이 심하고 호흡할 때 거친 소리가 난다면 천식일 수도 있습니다.


    천식은 유전적 요인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으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런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다른 원인이 되는 물질과 접촉을 하여 상호작용을 일으키면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기게 되어 천식 증상으로 발현이 된다고 합니다. 천식을 유발하게 되는 주변의 요인들.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 예민한 아이들에게는 호흡기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복적으로 소아 연령에서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천식의 치료는 대개 기관지 확장제와 기관지의 염증을 함께 치료하며 부었던 기관지 점막을 가라앉히면서 불편한 호흡을 개선시켜 줍니다. 또한 천식을 한 번의 치료로 나을 수 있는 질병이 아니고 체질적으로 발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나 예방적 차원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설명했던 이런 원인이 되는 물질들은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에서 최대한으로 배제시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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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비염]


    - 감기보다는 투명하고 물 같은 콧물, 코막힘, 잦은 재채기 (발열, 두통, 오한 증상 無)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입니다.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콧물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감기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하다가 콧물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 내부의 점막을 안정화시켜줄 수 있는 정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계절이 바뀌거나 환경, 온도 등이 바뀌게 될 때 또는 먼지가 많은 곳 등을 가게 되었을 때, 콧물이나 재채기가 반복적으로 심하게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 등 전문의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직 너무 어린 나이에는 비염을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초반에 열이나 목이 아파함이 없이 바로 맑은 콧물과 함께 코막힘 증상을 보이며, 잘 때 숨이 잘 안 쉬어져 입을 벌리고 자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비염의 가능성을 염두해 주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기 증상으로 동반되는 중이염

     증상과 원인 자세히 알아보세요!

     

     

    아기 중이염, 방치하면 청력이상? 중이염증상과 원인/중이염의 전염성

    요즘같이 추운 날씨나 환절기, 또는 단체 보육시설 등을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인 경우에는 콧물, 감기 등을 거의 달고 산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걸렸다가 호전이 되면 다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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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비염을 진단받게 되었다면 집안의 환경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난방을 지나치게 하는 것도 오히려 코와 기관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건조한 방안 습도 또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난방과 가습을 자주 하는 집이라면 자주 환기를 시켜주어 집안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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