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중이염, 방치하면 청력이상? 중이염증상과 원인/중이염의 전염성

요즘같이 추운 날씨나 환절기, 또는 단체 보육시설 등을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공간인 경우에는 콧물, 감기 등을 거의 달고 산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렇게 걸렸다가 호전이 되면 다행이지만 중이염 등으로 이어지게 되면 심한 경우 통증이 있거나 최악의 경우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오늘은 중이염의 증상과 진료,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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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tympanitis)의 증상 

 

 고름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중이염이라는 병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듯이 귀의 염증과 관련된 병입니다. 귀 고막 안쪽 벽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이 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 심한 경우 고름이 생겼다 터지기도 하고, 고막에 물이 차게 되면서 청력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일 귀의 통증이 심한 경우나 온몸이 아픈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귀가 아프다고 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거나 귀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 구토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도 곧바로 병원을 가야 합니다. 

 

중이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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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예방

 

• 평소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또 중이염으로 몸이 아플 때에는 충분히 쉬는 것이 좋으며, 아픈 기간 동안 술이나 담배는 좋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평소 감기나 비염 등이 걸리게 되면 중이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독감이나 폐구균의 경우가 중이염이 잘 걸리므로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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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치료

 

 

보통 중이염으로 병원을 가게 되면 필요한 경우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받게 됩니다. 보통 이렇게 처방받은 약을 먹게 되면 금방 좋아지기도 하지만 임의로 약을 중단하기보다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곳저곳을 계속 옮겨 다니며 진료를 받기보다는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경과를 보며 진료를 받거나 부득이하게 다른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에는 이전에 처방받은 약의 종류를 알아두었다가 진료 시 알려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보통 중이염은 시간이 지나면 별문제 없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신 아이들의 경우에는 임의로 투약하기보다는 소아과에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찜질을, 귀의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차가운 찜질을 통해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화상이나 동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 30분 이내로만 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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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pa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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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의 전염성이 있다?
중이염에 목욕은 절대 하면 안 된다?

 

아이들이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제일 걱정되는 것이 보육시설 등 학교에 보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단체 생활을 하게 되면 전염의 확률이 있다 보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실 텐데요. 

다행히 중이염은 전염이 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만 않는다면 시설이나 학교에 보내는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또 중이염에 걸렸을 때 목욕을 하여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하신다면, 이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가 감기에 걸렸다거나 많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씻기는 것에는 중이염과 큰 연관성이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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