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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또 흐르고 흘러 어느덧 6개월!! 우리 아기 6개월 첫 간식떡 뻥!!!먹는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아직 어린 우리아기, 간식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아기에게 정말 이것저것 우리 다 먹여보고 싶은 마음뿐일 텐데요.
지금 글을 쓰고 있는 현재의 누띠는 이유식 1.2단계를 하고 있어요. 미음보다 조금 알갱이가 있는 상태이죠.
아직 능숙하게 먹지는 못하지만 처음보다는 아주 잘 먹고 있답니다 ~
6개월에 접어들면서 아기 간식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찾아보니 각종 과일 퓌레, 요구르트, 떡 뻥, 치즈 등등 그중에 그래도 잡고 먹을 수 있는 떡 뻥! 처음 먹는 간식이니 뭐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먹인 과자는 바로 피코크에서 나온 유기농 쌀로 만든 사과 당근 배 떡 뻥이에요~ (포장도 참 귀엽습니다~역시 핑크퐁ㅋ)
혹시나 뒷면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뒷면도 보여드립니다~
유기농 쌀, 유기농 당근 분말, 사과 분말, 배 분말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보통 아기 떡 뻥은 밀가루나 기름, 설탕 등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일반 떡 뻥보다는 아기 떡 뻥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시장이나 밖에서 파는 일반 떡 뻥에는간혹 밀가루나 단맛을 위해 사카린이나 설탕이 들어간 경우가 있어요)
그중 설탕은 특히나 아직 어린 아기의 혈당 조절을 방해하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먹여야 한다고 하네요~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성분을 확인하고 주는 게 좋겠죠?
아기 떡 뻥의 모양은 잡고 먹기 편하도록 대부분 이렇게 스틱형 이랍니다.
처음 먹는 경우 과자를 입으로 정확히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어요.
열어보니 떡 뻥이 이렇게 예쁘게 들어있었네요~ 포장은 지퍼팩으로 되어있어서 먹다가 다시 닫아놓을 수 있어 위생적이에요!
처음에는 먹는 건 줄 몰라서 이리저리 가지고만 놀더라고요. 저는 안 도와주려고 했어요ㅋㅋ 실패도 경험해보라고.
일단 제가 한번 먹는 시범을 보였습니다.
정말 쌀 맛 외에는 아무 맛이 안 나네요! 먹었을 때 너무 쌀 맛만 나서 조금 많이 놀랐어요.
엄마를 보더니 이제 드디어 먹으려고 입으로 가져가 봅니다. 그러더니!!
엄마처럼 와그작 부러뜨려 먹으려 하네요...ㅠㅠ 엄마가 씹어먹으니 자기도 그렇게 먹겠대요...(엄마가 잘못했다..)
다시 녹여 먹는 척을 해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네요 흐미ㅠㅠ 정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더니 행동 조심해야겠어요!
이젠 혼자 정말 잘 먹네요 (놀람!) 아주 열심히 잘 먹어요. 손이 입에서 멀어지면 손을 입으로 가져가면 되는데 입이 손으로 따라가고 있네요 ㅎㅎㅎ
인상까지 써가며 양손으로 아주 열심히 먹습니다 ~ 옷이나 얼굴에 묻는 게 싫으시다면 턱받이를 준비하거나 조금씩 잘라서 먹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주 열심히 먹은 흔적이 여기저기 남았네요ㅋ 떡 뻥은 입에 넣어 오물거리면 잘 녹더라고요.
대신 내용물이 뻑뻑한 감이 있어서 먹을 때 꼭 물을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안 그럼 입이 너무 말라요~)
※주의!!
혹시나 큰 덩이로 잘렸을 때 미처 녹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으니 먹을 때는 보호자가 꼭 지켜봐 주셔야 해요~!!
첫 간식을 떡 뻥으로 성공했으니 이젠 이것저것 다른 간식도 도전해 보고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그럼 오늘도 육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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