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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태동 느끼는 시기/태동 느낌/ 태동검사/ 태동시기/임신20주~임신23주 주의점

by 누띠맘 2023. 1.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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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20주에서 23주가 되면 임신 6개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신 6주가 되면 변화하는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주의할 점은 없는지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시기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시기에는 체중 조절을 잘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1kg 이상씩 늘고 있다면 임신중독의 가능성도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체중이 늘어나면서 배도 커지기 때문에 부종이나 정맥류, 요통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전보다 유방과 가슴둘레도 조금 커지기 때문에 임산부용으로 몸이 꽉 끼지 않는 속옷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6개월 증상 

     

    임신 20주~23주 (임신 6개월)이 되면 자궁의 무게가 1kg이 넘을 만큼 커지게 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임신 전보다는 5~6kg 정도 더 늘어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반신이 쉽게 피로해지고 허리나 등도 자주 아프기도 합니다. 또 잠을 자다가도 발에 쥐가 나는 등 다리 저림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 발도 잘 붓기 때문에 전에 신던 신발이 꽉 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23주 정도면 아기의 태동이 시작하게 되는데 아직도 태동이 없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20~31주에 자궁저부 높이는 임신 주수와 거의 일치하게 됩니다. 

     

    또 자궁이 점점 커짐에 따라 장을 압박하게 되면서 변비가 생기기 쉽고, 간혹 치질에 걸리는 일도 있게 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와 잦은 수분 섭취를 해주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케일링 등 혹시라도 치과 치료가 필요한 분이라면 지금 시기가 제일 적당합니다. 

     

     

    임신 20~23주 검사

     

     

    이 시기 역시 태아 검사를 진행할 때 초음파 검사로 아이의 상태를 보게 되는데, 병원 검진 이전이라도 아직 태동이 없다고 한다면 꼭 병원을 미리 찾아야 합니다. 조산이나 유산 등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가 있는 경우 등 특이나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임산부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정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아기의 움직임의 '태동' 시작 

     

     

    임신 20~23주, 자궁 안에 자리 잡은 태아는 임신 7~12주쯤부터 미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아직 아기의 움직임을 확실히 느낄 수 없으셨을 텐데요. 조금 예민하게 느끼는 분이라면 이미 임신 17주쯤부터도 태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태동은 태아가 엄마의 배 속에서 손발을 움직이거나 몸을 움직이는 등 태아의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태동의 느낌은 배가 미세하게 떨리거나 약한 경련의 느낌, 또는 간지러운 느낌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임산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이지만 태아의 움직임이나 임산부의 건강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태동은 얼마나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임신 18~20주부터는 태아가 움직임을 멈추는 휴식기와 활발하게 움직이는 활동기가 계속해서 반복되며 어떤 주기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보통 18~20주쯤부터는 이런 태동의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지게 되는데요. 평균적으로 하루에 3~4번 정도는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고, 임신 주수가 증가함에 따라 그 횟수도 점차 늘어나게 됩니다. 보통 임신 34~35주쯤이 태동을 가장 많이 자주 느끼게 되는데 그 횟수는 하루 15회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은 꼭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임신 5개월~6개월쯤에는 태아가 양수 속에서 몸을 이리저리 굴리며 회전을 하기 때문에 탯줄이 꼬이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꼬인 탯줄로 인해 영양분이나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갑작스럽게 태동이 멈추게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느껴지던 태동이 갑자기 줄었다거나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태동을 처음 느낀 이후 하루 이상 태동이 느껴지지 않을 때,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태동이 있을 때 역시 이상징후로 보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신발, 플랫 슈즈도 괜찮을까?

    임산부 신발로는 우선 굽 높은 신발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굽이 높은 신발은 몸의 피로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좋지 않을 수 있고, 임산부의 몸은 민첩하게 움직이기에 어려운 상태라 발목이 접질리거나 하는 일이 더 자주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발바닥이 얇은 플랫슈즈의 경우에는 땅에 너무 붙어 있게 되어 발바닥의 완충 효과가 거의 없어 그 충격이 고스란히 발로 전달이 되기 때문에 그다지 권고 하는 유형의 신발은 아니라고 합니다. 

    임신 중 신발을 고를 때는 너무 꽉 끼지 않을 것, 바닥이 너무 미끄럽지 않을 것, 충분히 충격을 잘 흡수해주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찾는 것이 힘들다면 바닥이 푹신한 트레킹화나 임산부 전용 신발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발 부기 관리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노폐물이 쌓일 우려가 가장 큰 부위입니다. 특히나 임신을 하게 되면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속에 수분이 많아지거나 체중의 ㅈ으가로 발에 부종이 생기기 쉽고, 복부 근육이 늘어나게 되어 손상되면서 하지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부종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을 자극적이거나 짠 음식은 피하고 저염도, 저탄구화물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가벼운 산책을 자주 해주고 집에서는 스트레칭을 해 주는 등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낮잠을 자는 경우에는 너무 장시간 자기보다는 짧게 가볍게 자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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