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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평생을 좌우하는 산욕기 관리/ 몸조리/산후우울증 증상/ 관리

by 누띠맘 2023. 1. 1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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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을 하고 나면 몸이 차가워집니다. 때문에 산후에는 몸을 '차지 않게' 해주는 관리가 꼭 필요한데요. 이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 산후풍 등, 나이가 들어서도 '뼈마디가 아프다'는 등 여러 질병들과 연결이 되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산후관리, 산욕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생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욕기 관리!!

     

     

    산후에는 몸이 차갑지 때문에 음식 역시 몸을 차게 하는 음식보다는 따뜻하게 해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이후 조리가 어느 정도 끝나게 되면 그때부터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아기와 함께 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22~25도, 습도는 46~60%를 유지하는 쾌적한 온도로 맞춰주어 산모와 아이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사우나 등을 통해 억지로 땀을 배출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산후조리를 할 때는 땀을 충분히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에는 열감이 생기기 때문에 저절로 땀이 흐르는 일이 많게 되는데, 이런 땀은 몸의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산후 부기를 제거해 주게 됩니다. 하지만 찜질방을 가거나 옷을 겹겹이 싸 입어 억지로 땀을 내는 등은 오히려 탈진이나 땀띠 등 다른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탕목욕은 감염의 노출이 있어 100일 정도 후부터

    또 초기에는 탕목욕은 감염의 노출이 있어 100일 정도 후부터 목욕을 하는 것이 좋아서, 그 대신 따뜻한 물에 자주 샤워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설명했듯 초기에는 열감으로 인해 자주 땀을 흘리게 되는 것도 있고, 오로 등의 분비물로 불쾌감이 느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샤워는 출산 직후 바로해도 상관없으며,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단 짧은 시간에 씻는 것이 좋겠습니다.  

    좌욕은 매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분만을 한 경우에는 오로 같은 분비물이 계속 분비가 되고, 회음부 절개로 인해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서는 좌욕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2~3번 정도, 할 때는 1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데, 물은 너무 뜨거워 살이 데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음식을 위주로 섭취해요.

    산욕기에는 몸을 차게 하는 음식보다는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음식이 더 좋습니다. 산후에는 치아와 위장 역시 약해져 있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보다는 물렁하고 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직은 관절도 헐거워져 있는 상태라 자칫 잘못해 관절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식은 단백질과 철분을 많이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물론 모든 영양소가 고루 섭취가 되는 것이 좋지만, 특히나 식물성단백질보다는 양질의 동물성단백질이 원기 회복에 더 도움을 줍니다. 또 산후에는 빈혈이 자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쇠고기나 시금치, 달걀 등 철분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도 산욕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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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관계는 되도록 첫 생리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로가 끝나더라도 첫 생리가 시작될 이후에 하는 것이 산모의 건강에 안전합니다. 회복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간혹 자궁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아직은 질 점막이 약하기 때문에 자칫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직 생리 주기가 어떻게 될지 몰라 원치 않게 임신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산후 6주 정도 뒤 담당의사와 상의 후 진행을 하거나 그 이후에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산후우울증 관리

    아기의 출산과 함께 호르몬의 이상과 아이가 빠져나간 후의 상실감, 이후 육아에 대한 우울감 등 심리적으로 위태로워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심각하게 겪지 않고 무난히 지나가는 사람은 있으나 아예 겪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산후에는 주변 가족들, 특히 남편의 격려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남편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또 좋아하는 음악을 들면서 마음을 긍정적이고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직은 무리한 운동은 안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명상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혼자 아이를 보는 것이 힘들다면 주변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후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바로해보기

     거주지역의 보건소나 정신건강 심리상담 전화 1577-0199를 통해 상담을 받거나 따로 정신 전문기관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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